주호민 작가, '풍기문란'서 '무한도전' 릴레이툰 특집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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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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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작가가 '무한도전' 릴레이툰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공개했다[사진='10PM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웹툰 작가 주호민이 '풍기문란'에서 입담을 뽐냈다.

주호민 작가는 2일 네이버 앱에서 방송된 '10PM 시즌2' '풍기문란'에 출연해 MC 김풍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주호민 박가는 박면수와 호흡을 맞춘 '무한도전' 릴레이툰 편에 대해 "반응이 정말 뜨거웠다. 사람들이 '완벽한 엔딩이다', '주호민은 갓호민'이라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무한도전'의 릴레이툰 특집에 대해 "릴레이툰 특집 자체는 객관적으로 '노잼'이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음악과 달리 만화를 그리는 과정은 정적"이라며 '노잼'이었던 이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공개했다.

'10PM 시즌2'는 비틈TV에서 진행하는 데일리 생중계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만화가 김풍과 주호민이 MC로 분해 '찌질이들의 고해성사'와 '알고 보니 만화가' 코너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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