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성은정,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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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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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강전에서 나란히 미국 선수를 4&3으로 따돌려

최혜진                                                                                                 [사진=KLPGA 제공]




국가대표 최혜진(학산여고)과 전 국가대표 성은정(영파여고)이 2016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32강에 올랐다.

최혜진은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프링필드의 롤링 그린GC(파71·전장6259야드)에서 열린 대회 64강전 매치플레이에서 카시에 고모토(미국)를 4&3(세 홀 남기고 네 홀 차 승)으로 제쳤다.

성은정도 자넷 마오(미국)를 4&3으로 따돌리고 32강에 합류했다.

최혜진과 성은정은 전날 끝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각각 공동 3위, 공동 12위를 기록하며 64강에 올랐다.

박지은은 1998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 외 한국계 선수로는 펄 신, 제인 박, 제니퍼 송, 대니얼 강, 리디아 고가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성은정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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