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디저트는 가라…기존의 틀 깬 여름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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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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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차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찌는 듯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식음료 업체들이 독특한 아이스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기존 인기 제품을 얼려먹어 새로운 맛과 재미요소를 전달함은 물론, 무더운 여름에 즐기기 좋은 아이스 제품으로 변형 출시돼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차는 여름을 겨냥한 메뉴로 슈스틱 2종을 출시했다. 공차의 '아이스 슈스틱'은 일반적인 동그란 모양이 아닌 츄러스 같은 막대 형태가 특징이다. 슈를 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뚜레쥬르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빵을 한정 판매한다. '아이스 크루아상'은 크루아상 사이에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어 차갑게 즐기면 더욱 맛있는 제품이다.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는 패키지를 거꾸로 만든 '얼려먹는 야쿠르트'를 출시했다. 얼려먹는 시간에 따라 셔벗 타입과 아이스크림 타입으로 즐길 수 있다. 어른에게는 어릴 적 얼려 먹던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아이에게는 새롭게 먹는 재미를 주는 간식이다.

환타도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달콤하고 상큼한 맛에 얼리고 녹여 먹는 재미를 더한 '얼려 먹는 환타' 2종을 출시했다.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파우치 형태의 음료 제품이다. 파우치(130㎖)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야외 활동 시에도 휴대가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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