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어반 다운 상품 선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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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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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빈폴아웃도어가 12일부터 다운 상품을 선판매 한다.

빈폴아웃도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겨울 시즌에 앞서 도브 다운을 중심으로 선판매에 돌입한 이후, 해당 기간 동안 1만매 가까이 판매했다. 지난해에도 선판매를 위해 준비한 모든 상품이 완판됐고, 성장세를 이어받아 전체 다운 물량 중 85% 가까이 판매됐다.

이번 시즌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품을 별도로 제작해 판매한다.

도브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어반 도브'는 오프라인 전용 상품으로 12일부터 전국 빈폴아웃도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빈폴아웃도어의 도브 다운은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22만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빈폴아웃도어의 인기 제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최초로 온라인 전용 상품 '어반 쏘미'를 함께 선보인다. 페이크 퍼를 사용해 어반 도브보다 가격이 6만원가량 낮다.

빈폴아웃도어 허재영 팀장은 "역시즌 판매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할 뿐 아니라 선판매 기간에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하려는 합리적 소비 고객을 잡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든 고객이 즐겁고 만족하는 구매 행동이 도출되도록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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