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장관은 그동안의 사업 추진에 대한 현황과 경과를 보고받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하천수 활용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을 지난달 1일 시험통수를 하고, 용수공급을 시작한 것은 매우 힘겨운 사업인데 대국민과의 약속을 지킨 것에 대해 치하했다.
또 향후 사업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남은 공정에 대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을 주문하며, 직원들에게 조금 더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점검에는 농식품부 한준희 과장, 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 상주시 노춘희 경제개발국장, 한국농어촌공사 장중석 기반정비처장, 백승칠 지사장 등 사업 관련자가 참석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16년 3월에 착공해 2016년 12월에 준공하는 지구로서 국비 3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주시 사벌면 묵하리에 양수장(700kw×500mm×4대) 1개소를 신설해 낙동강에서 하루 172.8천㎥의 용수를 확보하는 항구적인 가뭄대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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