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를 기획한 주형호 지배인은 "바캉스 시즌의 특성상 가족과 함께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이 전체 여름 패키지 고객의 30%를 웃돈다"며 "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다 탄생의 해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탄생의 해 패키지는 2박 투숙 패키지로, 첫째 날 투숙 가격은 31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지만 둘째 날 투숙 가격은 고객의 출생연도에 100원을 곱한 금액으로 책정된다. 1980년생일 경우 1980 곱하기 100인 19만8000원(세금 봉사료 별도)이 둘째 날 숙박비가 된다.
패키지는 아리아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1회와 스텔라 아르투아 무제한 생맥주 2인 이용권 1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레스토랑 5만원 이용권 1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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