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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국과 프랑스의 올림픽 여자농구 준결승 경기 모습 | 연합뉴스AP 제공]
美 피플은 미국 여자농구팀이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7연속 금메달이란 역사적 위업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18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팀은 18일 프랑스팀과의 준결승 경기서 86 대 67로 이겨 오는 20일 스페인과의 결승을 앞두고 있다.
미국이 금메달을 따게되면 '6회 연속 金'이란 올림픽의 위대한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미국 여자농구팀은 또 지난 1992년부터 올림픽 게임에서 47연승에, 5연속 금메달을 땄다.
수 버드, 엘레나 델 돈느, 브리트니 그라이너, 마야 무어, 다이아나 토러시 등 관록의 슈퍼스타들이 버티고 있는 미국 여자농구팀은 스페인과 오는 21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간)에 결승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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