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시험연구사업 중간진도관리 평가회…23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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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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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 분야 164개 시험연구과제 평가…보완점,현장의 애로점 발굴

[사진=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농업인과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2016년도 시험연구사업 중간진도관리 평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중간진도관리 평가회는 현재 수행하고 있는 작물, 원예, 농업환경, 농식품 등 6개 분야 164개 시험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서면 발표평가와 현장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연구과제의 수행에 따른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등을 중심으로 사전에 계획된 대표과제의 성과를 조기 발굴해 빠른 시기에 농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가실증재배에 대한 현장평가에 적용해 개발기술의 보완점과 현장의 애로점을 찾아내 향후 연구과제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흥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시험연구사업 중간진도관리 평가회를 통해 강원도 농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들이 적시에 개발돼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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