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19회에서는 일란의 과거를 의심하고 있던 계옥은 "승재 손수건 말이야, 나는 니가 그렇게 수를 잘 놓는지 몰랐다"라고 일란에게 말한다.
그러자 일란은 당황한 듯 "소일거리 삼아서 자주 놨었는데.."라며 얼버무리고, 계옥은 "그런데 왜 난 니가 한번도 수를 놓는 걸 못 봤지"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인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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