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서비스 운영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삼성카드는 개인별 차량견적 조회, 자동차 금융 신청, 24시간 365일 한도 조회가 가능한 '다이렉트 오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자동차 구입 시 여러 단계를 거쳐 금융상품을 소개 받지 않고 자동차 관련 각종 견적서비스와 자동차 금융 한도 조회, 상품 신청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디지털·모바일 전용 자동차 금융 서비스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는 기존 차량 검색 사이트에서 제공하던 제조사·차종·옵션별 차량 견적 비교는 물론 개인의 예산 상황에 따라 할부 구매가 가능한 차량의 견적을 조회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 고객 본인의 예산에 알맞은 차량의 견적을 조회한 후 곧바로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를 통해 24시간 365일 어느때나 온라인으로 자신의 자동차 금융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자동차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별도의 서류제출과 방문 없이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금융 상품 신청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중간 단계에서 발생한 비용을 절감, 고객에게 돌아가는 캐시백, 할부 이자율 인하 등의 혜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관계자는 “삼성카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