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재훈)가 23일 미사강변중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하남소방서 구급대원 등과 함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긴급환자 발생 시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미사강변중 학생들은 “실습모형으로 자세 교정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내친구와 가족들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은 신청을 통해 해당 학교를 직접 찾은 뒤,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안전대처능력 등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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