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여주는 여자'는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60대 소영(윤여정 분)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단골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장르와 스토리를 넘나들며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여온 이재용 감독의 2년 만의 신작.
영화는 작품마다 장르와 스토리를 넘나들며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여온 이재용 감독의 신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록의 여배우 윤여정의 만남이다. '여배우들'(2009),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2013)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다.
제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과 여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한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40회 홍콩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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