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잠실 롯데-두산전 ‘우천 노게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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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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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중단된 잠실야구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야구 잠실 경기가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오후 6시30분 정상적으로 진행된 경기는 1-0으로 앞선 롯데의 4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오후 7시41분 우천 중단됐다. 심판진은 약 30분을 기다렸으나 비가 그치지 않아 결국 오후 8시15분 노게임 선언했다.

이날 노게임 처리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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