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마법’ 순위 역주행…‘아처’ 업데이트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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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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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룽투코리아는 3D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에서 신규클래스 ‘아처’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후 구글 매출 순위가4단계가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구글 매출순위 역주행은 매우 유의미한 성과”라며, “최근 ‘검과마법’이 구글 매출 9위까지 내려가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었으나 신규 클래스 ‘아처’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구글 매출 순위가 4 단계나 상승해 분위기가 매우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검과마법’은 지난 2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아처’ 비롯해 ‘탈 것 문장 시스템’, ‘길드 스킬 시스템’, ‘속성 제련 시스템’, ‘신규 펫 3종’, ‘정령’ 등 유저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 업데이트가 이용자들에게 강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있고, 동시에 복귀 유저 대상 이벤트로 인해 일부 휴면 유저들이 게임에 돌아와 열혈적인 플레이를 즐기고 있어 인기 및 매출 순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분위기는 구글 매출 순위 뿐만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카카오 게임하기 에서도 확인된다. ‘검과마법’은 25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고, 원스토어와 카카오 게임하기 에서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한 상황이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검과마법’이 신규 클래스 ‘아처’ 업데이트 이후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좋은 성과를 얻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좋은 서비스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검과마법’은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성장과 유저 간 커뮤니티, 뛰어난 타격감 등 정통MMORPG의 감성을 담은 게임이다. 업데이트된 신규 클래스 ‘아처’ 는 거대한 활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강력한 원거리 공격과 화려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시원시원한 활 쏘기 스킬, 상대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스킬, 후방 활 쏘기 등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검과마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geomm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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