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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클래식의 밝은 미래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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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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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 클래식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제4회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콩쿠르’가 9월5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콩쿠르’에는 라이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8명의 음악영재들이 참여한다.

8월29일부터 9월3일까지는 피아니스트 신수정,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첼리스트 정명화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이올리니스트 고이치로 하라다, 첼리스트 얀 포글러 등의 교수진과 함께하는 캠프가 진행된다. 9월4일 본선을 통해 악기별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선발된 3명의 결선 진출자는 9월5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과 협연 무대를 가지며, 이를 통해 음악영재대상 1명과 음악영재상 2명이 가려진다.

금호영재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협연무대 및 금호아트홀 독주 무대, 음악영재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상금 250만원과 금호아트홀에서의 독주 무대가 제공된다.

결선무대는 일반 관람객에게 무료로 공개되며, 참관은 예술의전당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콩쿠르’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故박성용 이사장이 한국 클래식 영재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예술의전당에 기부한 재원 30억원의 ‘금호예술기금’으로 2009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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