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0일 해비타트 타운의 준공식을 가졌다.(왼쪽부터) 유석형 경남과학기술대 교수, 강대권 한국해비타트 본부장,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대표, 장한나 홈파트너 대표 , 김선덕 HUG 사장,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 사진=HUG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0일 김선덕 HUG 사장과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해 'HUG 해비타트 타운'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HUG는 지난 2013년부터 주거복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해비타트와 경남 진주 팔미마을 일대에 주택 총 10개동 40가구를 건설했다.
이 기간에 총 20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했고 공사 임직원들도 매년 건축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HUG 해비타트 타운은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목조주택으로 입주자인 홈파트너는 연간 약 300시간 봉사활동 및 무이자 장기상환의 방식으로 보금자리를 얻는다.
HUG는 팔미마을 외에도 2006년부터 매년 해비타트 봉사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지원금액이 누적 41억6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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