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는 31일 4차 산업혁명과 융합 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능기전공학부를 신설하고 신입생 14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대 지능기전공학부는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지능형로봇 등 스마트기기와 스마트카, 드론 등 무인이동체 분야를 교육한다.
지능기전공학부는 무인이동체와 스마트기기 두 개 전공분야로 구성된다.
무인이동체공학전공은 기계, 전자, 소프트웨어, 정보통신을 창의적으로 융합한 뒤 무인자동차, 드론 분야의 핵심 역량을 기르고 스마트기기공학전공은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사물 및 기기에 접목하는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웨어러블시스템, 미래형 스마트폰 기술을 배운다.
신구 세종대 총장은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고자 한다”며 “지능기전공학부에서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융합해 신입생들을 창조적인 인재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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