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6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는 독일 뮌헨에서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전세계 30개국에서 참가한 80명의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6월 참여를 신청한 14~16세의 축구 꿈나무 중 최종 2명을 선정해 이번 독일 행사 참가비 전액을 지원했다.
주니어 풋볼 캠프는 청소년들이 각국 참가자들의 문화를 존중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교류를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후에는 FC 바이에른 뮌헨 박물관 관람, 뮌헨 시내관광,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FC 바이에른 뮌헨의 2016-2017 분데스리가 개막경기 관전 등도 진행했다.
FC 바이에른 뮌헨 스타 미드필더 아르옌 로벤 선수는 “알리안츠 주니어 축구 캠프는 전 세계 다른 문화와 인종의 청소년들이 축구라는 공통의 꿈을 향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경기를 뛰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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