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업가정신 교육 ‘창업석사’ 개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01 08: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기업가 정신을 가르치는 창업석사 과정을 개설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AIST는 기술 기반 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융합전문석사(창업석사)' 과정을 9월학기부터 운영한다. 창업석사는 실전 창업이 가능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1년 과정의 학위제도다.

졸업 이수학점 33학점 중 21학점이 융합 캡스톤디자인, 스타트업 현장실습과 경영실제 등 현장교육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현장의 애로기술 발굴, 아이디어 도출과 설계, 시제품 제작 등의 과정을 통해 공학이론을 현장에 적용하고 사업화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가을 학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봄학기에 2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모두 60여명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들에게는 등록금의 90%가 장학금으로 주어지고, 별도의 창업지원금을 받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