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방송된 JTBC2 '연예반장-아지트 수사대'에서는 영화 '덕혜옹주'의 주인공 배우 손예진의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MC 아미와 토니 안이 영화 '덕혜옹주'의 포스터 속 손예진과 박해일을 따라 하며 시작된 아지트 수사대는 첫 번째로 손예진의 동안 미모와 체형을 관리하고 있는 필라테스 샵을 찾았다.
아미의 "곁에서 지켜본 성격은 어떠냐"는 질문에 "굉장히 털털하다. 운동할 때도 다 오픈되어있는 공간인데 스스럼없이 인사도 하고 같이 앉아서 빵도 먹고 직접 사오기도 한다"고 답해 반전 매력을 증명했다.
이어 두 번째 아지트인 논현동 남도 음식 전문점을 찾았다. 토니 안은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를 하며 "저도 자주 찾는 음식점이다"라고 답해 맛집을 증명했다. 토니 안이 "손예진 씨는 누구와 자주 오냐"고 묻자 "소속사 대표님이나 이민정 씨나 문채원 씨와 같이 온다"고 답했다. 이에 토니 안은 "왜 저는 못 봤을까요"라며 아쉬워했다.
"손예진이 이곳에 오면 꼭 빼놓지 않고 병어조림과 산낙지를 먹는다"는 사장님의 말에 토니 안과 아미가 직접 맛보기 시작했다. 그들은 영화 '내 머리속 지우개'의 정우성, 손예진 성대모사로 열연을 펼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예진의 아지트는 물론 '안테나 엔젤스'의 두 번째 버스킹의 감동이 담긴 부산 여행기가 공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