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제5대 이주호 이사장 취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주호 전 인천시 경제산업국장이 인천환경공단 제5대 이사장으로 1일 취임했다

이주호 신임 이사장은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 임직원 및 노조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주호 신임환경공단이사장[1]

이주호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36년간의 공직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임 기간 동안 조직의 화합과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통하여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친환경 녹색 경영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국제적인 친환경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질, 대기 등 고유사업 능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 구성원들의 소통과 공유를 통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활기찬 조직문화 확립을 이루고 누구나가 공감하는 원리 원칙에 기초한 상생 노사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며, 투명한 윤리 경영의 충실한 이행과 외부적으로는 사회적 책임이행을 적극 실천하겠다“ 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마지막으로 신임 이사장의 공인으로서 자우명인 “유·무형의 모든 가치물은 내것처럼 아끼고 사용한다면 후손에게 물려줄 자산은 점점 많아질 것이다”라는 신념을 덧붙였다.

이주호 신임이사장은 인하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인천시 산업기반과장, 기업지원과장, 경제정책과, 상수도사업본부 남동정수사업소장등을 거쳐 취임 전 경제산업국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