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6회에서 사무실로 들어오는 이수창에게 천일란은 "알아봤어?"라고 물었고, 수창은 "민승재 기억이 돌아온 게 맞아"라고 대답한다.
이에 "이를 어떻게 하면 좋아"라며 천일란이 당황해하자, 이수창은 "방법은 하나밖에 없어"라고 말한 뒤 "오늘밤 당장…"이라며 뭔가를 각오한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에 천일란과 이수창이 민승재에게 또다른 악행을 저지르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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