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핫 플레이스, 오늘부터 네이버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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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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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플레이스’ 카테고리 게시 화면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도내 각 지역의 문화콘텐츠의 진솔한 매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네이버 플레이스는 기존의 명소와 맛집 프랜차이즈 정보 노출에서 탈피, 다양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주제판으로 네이버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의 특징을 접할 수 있는 장소, 평범한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경기도민 이야기, 이웃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식당, 동네와 골목의 작은 문화 행사 정보 등을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9월 경기도 축제 △함께 나누는 광교 따복 텃밭 △꿈꾸는 자의 보물섬 ‘부천 만화박물관’ △대한민국 마지막 황태자의 정혼녀 민완갑 △연극 – 죽여주는 이야기 △평택 힐링뮤지컬 ‘빨래’ △경기도 섬 ‘국화도’  △이색도서관 베스트 3 등 80건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박태환 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인터넷을 통한 소통은 따뜻한 시선으로 보고 쓰고 나눌 때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며 “ 이야기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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