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즈 페스티벌에는 재즈 디바 웅산을 비롯해 신광웅과 필윤, 이정식 등 국내 재즈계 스타들이 총출동,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광교호수공원의 가을밤을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다양한 음악장르의 협연은 이번 페스티벌의 또다른 즐길거리다. 재즈와 펑크재즈, 국악, 힙합, 가요, 뮤지컬 등 다채로운 협연이 기다리고 있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드러머 김희현은 대금 이생강과 함께 '2016 여우록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국악과 재즈의 감동적인 공연을, 래퍼 산이는 한성원 펑크재즈 9인과 함께 재즈와 힙합의 컬래보레이션 공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가족 연인과 함께 감미롭고 신나는 재즈음악을 감상하며, 초 가을밤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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