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직장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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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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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림산업 한숲 어린이집 개원을 기념해 오규석 경영지원본부장(우측 네번째)과 심미경 어린이집 원장(우측 다섯번째)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1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직장 어린이집인 ‘한숲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어린이, 오규석 대림산업 사장, 심미경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숲 어린이집은 워킹맘을 비롯한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동시에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림산업 본사에 마련됐다. 만 1세~만 4세의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정원은 총 39명이며 나이대별로 4개의 반으로 편성해 수업을 진행한다.

운영은 한솔희망보육재단에서 맡는다. 원장 1명, 보육교사 7명, 조리사 및 조리 보조 2명 등 총 10명의 교직원이 아이들을 돌본다. 어린이집은 총 344㎡ 규모로 보육실 5개, 유희실 1개, 교사실 1개, 조리실 1개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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