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채널네트워크 시장의 미래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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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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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새로운 미디어 환경의 다중채널네트워크(MCN, Multi Channel Network) 콘텐츠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시장의 미래’ 세미나가 1일 서울 삼성동 무역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다중채널네트워크의 콘텐츠를 비롯한 동영상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전략과 콘텐츠 기획‧유통 방안 논의를 통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SK연구소 조영신 박사가 모바일 동영상의 콘텐츠 사업 활성화에 대해 발표했다. 트레져헌터 박진우 이사와 SK옥수수 신흥식 매니저, 네이버 김태옥 부장은 다중채널네트워크 콘텐츠의 기획과 유통에 대해 이야기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다중채널네트워크 사업 관계자와 플랫폼사업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채널네트워크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준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시장인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Broadcast Worldwide)’의 행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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