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1일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으로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입국한 캄보디아 어린이 9명은 약 3주간의 수술 및 회복 일정을 마치고 오는 5일 캄보디아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날 세종병원을 방문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주치의를 통해 수술 경과를 듣고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선물을 전달했다.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과 김연아 KB금융그룹 홍보모델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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