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일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 사옥에서 '현판식 및 CI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현판식은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한국감정평가협회가 한국감정평가사협회로 개칭돼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으로 협회는 '감정평가사법'에 규정된 △감정평가업자 추천 △실무수습 교육 △윤리규정 제정 △회원에 대한 교육·연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협회는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도 선보이며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가치 리더'를 슬로건으로 공개했다. 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CI는 신뢰, 공정의 이미지와 업계 발전을 위한 미래, 화합의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