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KC 창립 28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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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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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대주·KC(회장 박주봉)는 1일 인천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박주봉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회사가 오늘날 이처럼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각 자의 자리에서 28년을 한 결 같이 묵묵히 최선을 다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최근 우리 경제상황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견제, 국내의 정치적 상황 등이 기업 활동을 움츠러들게 하고 있고, 경제성장률 하락과 수출 감소 등으로 가계소득 감소, 소비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우려되고 있다고 걱정하면서, 이럴 때 일수록 분위기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 모두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치열하게 도전하고 혁신하자고 강조하였다.

대주·KC 창립 28주년 기념식 개최[1]



이 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업무혁신으로 원가절감을 실현한 임직원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등 대주· KC의 지속 성장을 위한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대주·KC는 대주중공업을 모기업으로 하여 28년의 짧은 기간 동안 꾸준한 노력과 혁신을 통해 물류, 철강, 화학, 자동차부품, 건설·에너지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자랑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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