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줄거야' 래퍼 지조 "차트에 연연하면 안 돼" 소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01 16: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음원차트에 대한 소신 밝히는 지조[사진=10PM 시즌2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래퍼 지조가 차트에 대한 소신을 공개했다.

지조는 지난달 31일 네이버 앱에서 방송된 10PM 시즌2 '하하 미노 진영의 다줄거야 블랙'에 출연해 음원차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엠타이슨은 새 앨범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네티즌과 주변인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나 차트진입은 이루지 못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지조는 "요즘 음원차트 진입이 쉽지 않다. 그리고 차트에 연연할수록 뮤지션에 대한 감흥자체가 떨어진다"며 엠타이슨을 위로했다. 또 "누가 더 빠른지는 기록으로 알 수 있다. 그러나 음악이 더 좋고 덜 좋은 건 절대 수치화할 수 없다"는 소신발언으로 다른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내게 주어진 소명을 다할 수 있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여러분 앞에서 웃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10PM 시즌2는 비틈 TV에서 진행하는 데일리 생중계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본방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0시 V앱에서 만날 수 있다. 재방송은 네이버 TV캐스트와 V앱에서 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