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기간 중 시장,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및 직원을 2개조로 편성 6군단 안보현장 견학과, 연습 기간 동안 26사단장(육군 소장 신인호)이 시 을지연습장에서 시장과 함께 을지연습 상황보고를 받았으며, 또 26사단 작전참모에 의한 군사 상황보고가 리얼타임으로 이루어져 공무원들이 현재 발생되고 있는 군사적 상황을 상호 공유하여 각종 상황을 조치하기도 했다,
24일 제402차 민방공 전국단위 대피훈련에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이 양주시 훈련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시장, 양주경찰서장, 양주소방서장, 양주시의회의장, 을지연습 합동계획 및 통제반장이 을지연습 상황보고에 참석하여 상황을 조치하는 등 예년과 달리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 좋은 사례도 있었다.
또한 양주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중 전투식량 취식행사(짜장, 카레, 마파두부덮밥, 쌀국수)를 통하여 실전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시청광장에서는 시민 및 학생, 아동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장비(4종)를 설치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6.25 안보사진을 전시하여 전쟁의 실상을 알리는 등 안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을지연습 준비와 실시를 통해 연습의 목적을 달성 이를 축하하고 치하하기 위해 연습 종료와 동시에 을지연습 참여기관 감사패를 제작 연습기간동안 참여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유공자를 자체적으로 선발하여 시민 30여명, 공무원 10여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을지연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 주위로부터 연습도 열심히 하였지만 연습종료 후 마무리도 철저히 실시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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