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특별 경계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ADT캡스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내려갈 수 있도록 근무 기강을 재정비하고, 범죄 취약 시간에 순찰 횟수를 늘리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해 경계 근무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DT캡스는 주택 밀집 지역과 현금 보유량이 많은 매장을 중심으로 사전 보안 점검을 실시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요청하는 고객들에게는 요청 장소의 우편물이나 우유 등을 대신 수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ADT캡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집안의 보안 및 에너지를 제어할 수 있는 'ADT캄', 외부 단선에도 정상적으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ADT뷰가드 파워세이프' 등 장기간 집이나 매장을 비울 때 유용한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올해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주택과 매장 등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ADT캡스는 고객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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