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동부화재는 지난 5일 강남구 일대 서초·서원·잠원 초등학교 등 세 곳에 2·3·4호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5일 서울시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100개소 설치사업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부화재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주관하는 옐로카펫 사업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설치 작업에는 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동부화재 강남사업단 설계사 50여명이 참여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안전 및 건강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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