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속적인 중앙부처 문 똑똑 큰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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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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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도․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건설계획에 국지도39호선 포함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가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 도로확포장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운데 지난 2일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건설계획에 양주 장흥에서 광적을 연결하는 국지도 39호선 시설개량사업이 포함되어 서부권 발전에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지난 4월 13일 취임과 동시에 서부권 발전의 기틀이 될 국지도 39호선 확포장 사업 가납~상수 구간을 조속히 완료하고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장흥~광적 구간은 국회의원, 도의원과 협력 사업비를 확보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아래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문을 두드린 결실이다.

이번 5개년 건설계획에 포함된 장흥면 부곡리와 백석읍 홍죽리(홍죽산업단지) 6.3km 2차로 구간으로 국지도39호선 2구간에 해당되며, 사업비 692억원을 투입해 도로선형변경 및 터널설치 등 시설개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성호 시장은 지난 5월 9일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시설개량의 조기시행을 건의하고 5월 10일 이후 두 번째로 이 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 자치행정국장, 도로과장 등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및 예산 심사담당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건설계획에 포함으로 국지도39호선 장흥~상수 구간 도로건설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며,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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