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가 추석을 맞아 온는 9월 8~9일과 그리고 12~13일 종촌동과 아름동 복합커뮤니센터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6일 밝혔다. .
이번 장터에서는 세종시 우수 농산물인 멜론과 배를 판매한다. 8~9일에는 멜론, 오는 12~13일에는 배 홍보 판촉과 시식행사가 각각 운영된다.
세종 멜론은 연동면 미호천 주변에서 재배된 것으로,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세종 배는 풍부한 일조량과 황토질 토양에서 생산되어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조규표 농업정책 과장은 "품질 좋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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