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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과 유족 10여명이 옥시의 영국 본사인 레킷벤키저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12일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피해자 가족과 유족은 두 팀으로 나눠 오는 13일과 20일 각각 영국으로 떠날 계획이다.
20일에 출발하는 가족은 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등과 동행하게 된다.
우 의원 등 특위 소속 의원 6명은 국정조사에서 확인된 옥시의 과실을 영국 현지에서 확인하고, 정부 관계자를 만나 피해 보상 협조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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