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특급 배우'들의 추석 인사가 배달됐다.
매니지먼트 회사 태풍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14일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했다.
남경읍, 주다영, 김기두, 최유하, 정은찬, 박태성, 백승익, 한다은, 이슬아, 안재성 등이 이번 추석 인사에 참여했다. 이들이 보낸 추석 인사 영상 및 사진은 태풍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고산자'와 MBC 드라마 '좋은 사람'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경읍과 약 4년만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정은찬, 신예 이슬아와 한다은 등은 각기 다른 매력의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영화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배우들이 팬들을 위해 민족 고유의 의상인 한복을 갖춰 입고 정성스레 추석 인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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