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감만족 페스티벌’을 열고 빛고을 우수농식품 전시 및 판매, ‘광주김치! 별난김치! 전시’, 청년셰프 푸드트럭, 오감만족체험, 어린이 오감놀이터, 응용요리 시식 등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오감만족체험과 오감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농식품에 대한 이해와 능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김치담그기, 우리밀 배추전 만들기, 꼬마메주 만들기, 쌀튀밥 놀이, 콩주머니 만들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3일에는 풍암저수지에서 열리는 ‘제5회 광주도시농업박람회(9.23.~9.26.)’ 개막을 기념해 ‘딸기 모종심기 체험’ 열고, 24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0점만점 광주김치 버무리기’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동희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김치와 지역 식품 등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자리로, 지역 농식품에 대한 신뢰를 쌓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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