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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10월말까지 학교폭력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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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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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위탁으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한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이다.

표집대상 학교의 학부모는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희망 학부모는 인터넷에서 '학교폭력실태조사'를 검색 후 해당 시교육청에서 설문에 응하면 된다.

조사문항은 조사의 연속성 유지 및 시계열 분석을 위해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경험, 예방교육 효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조사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해 6개국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_타갈로그어)로 실시된다.

울산지역에선 상반기 1차 조사에서 97.3% 참여율에 피해 응답률은 0.78%로 집계됐다.

참여율은 증가하고 피해 응답률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2차 조사 결과는 11월 학교정보공시 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는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 수립과 학교급별 지역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추진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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