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직운동장도 지진의 여파로 흔들렸다.
이날 퇴근을 하던 김모씨(사하구·39)는 "도시철도에선 별다른 느낌을 받지 않았다"면서도 "국민안전처에서 온 문자를 보고 지진이 일어난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날 사직야구장에선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넥센과 롯데의 경기, 5회초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사직구장은 5회 말이 종료된 다음 전광판을 통해 지진 시 대응 방법과 대피 요령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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