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동부문화재단은 올해 3회째인 동부 글로벌 전자공모전에 1200여개 팀이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연수 대상팀을 2팀에서 4팀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작년(700여개 팀)에 비해 배 가까이 응모팀이 늘었다고 한다.
이번 공모전은 '풍요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혁신적인 고품질 실용 생활가전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한다.
응모작에 대해 동부문화재단과 동부대우전자 실무진, 전문가, 임원 심사를 거쳐 10월4일 프레젠테이션 대상자를 발표하고, 프레젠테이션 대상자는 10월 한 달간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응모작의 상품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인다.
이어 11월11일 최종 발표와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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