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띠아르가 아이를 임신했다고 토로했는데 타이밍상 이 아이가 브래드 피트(52)의 아이가 아니냐?는 뉘앙스다.
<다음은 마리옹 꼬띠아르의 인스타그램 전문>
"이게 24시간전 나를 소용돌이 소문속에 빠지게 한 브란젤리나 (이혼) 뉴스에 대한 처음이자 유일한 반응이다. 난 보통 이런 류의 얘기에 코멘트하거나 심각하게 생각지 않아왔다. 그런데 상황이 점점 휘몰아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영향을 주게 됐다. 한마디 해야겠다. 첫째 오래전 난 내 인생男이자 우리가 원한 아들의 아빠를 만났다. 그는 내사랑이자 최고의 친구이자 내가 필요로 하는 유일남이다. 둘째 내가 충격을 받고 파괴됐을 걸로 아는 사람들에게 말하건대, 난 고맙게도 아무 탈 없다. 이렇게 잘 세공된 말들은 고통도 아니다. 그리고 너무도 빨리 판단하고 결정지어버리는 모든 미디어 증오자에게 한마디 한다. 진심으로 당신이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나는 깊이 존경하는 안젤리나와 브래드 둘다 이 격랑의 순간을 뚫고 평화가 찾아오길 빈다. 내 모든 사랑으로 빌며 마리옹이~"
매체는 마리옹 말에 따르면 최소한 안젤리나 졸리(41)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겠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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