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신한금융그룹)이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2주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송영한은 24일 일본 오사카의 이바라키CC 서코스(파70)에서 열린 JGTO겸 아시안투어 ‘아시아-퍼시픽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5000만엔, 우승상금 3000만엔) 셋째날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JGTO 시즌 개막전(SMBC 싱가포르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은 지난주 ANA오픈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상승세다. 싱가포르오픈도 아시안투어와 겸해 열렸다.
박상현(동아제약)은 합계 3언더파 207타로 공동 9위, 김형성(현대자동차)은 1언더파 209타로 공동 26위, 한국오픈 우승자 이경훈(CJ대한통운)은 1오버파 211타로 공동 3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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