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후보로 올라간 5개의 후보명 중에서 민주사회당과 사회민주당이 결선투표에 부쳐졌고, 최종적으로 선택된 것은 민주사회당이다.
새 당명은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전체 당원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를 통해 12일 채택 여부가 발표될 예정다.
정의당은 지난 2012년 10월 당시 통합진보당의 탈당파를 중심으로 당을 꾸리면서 당명을 '진보정의당'으로 정해졌고, 2013년 7월에는 '진보'를 빼고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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