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개념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 첫 번째 소녀 희진 공개…10월 개별 싱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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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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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달의 소녀’ 프로젝트 첫 멤버 ‘희진’ 티저 영상 캡처]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매달 한 명씩 공개하는 신개념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9월 초부터 서울 시내 주요버스 정류장을 중심으로 ‘이달의 소녀-희진’이라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며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프로젝트가 26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이달의 소녀-희진’의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되며 그 베일을 벗은 것.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서울 시내 곳곳에 걸려있는 첫 번째 멤버 희진의 사진들이 스케치 형식으로 담겨 있으며, 영상의 마지막에는 사진 속 희진과 현실의 희진이 마주하는 모습이 마치 사진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희진은 사진 속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현재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실제 교복을 입고 등장, 상큼함과 풋풋함을 동시에 자아내며 더욱 기대를 높였다.

‘이달의 소녀’는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에서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매달 한 명의 새로운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개별 싱글을 발표하고 완전체가 결성되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신개념 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 첫 주자 희진은 오는 10월 초 자신의 첫 개별 싱글을 발표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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