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7일 “ 2016년 정규시즌 홈 마지막 경기인 10월4일 LG와의 경기 전에는 한일통산 600홈런을 쳐낸 이승엽의 시상식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KBO의 특별 트로피가 이승엽에게 주어지며, 600호 홈런볼 습득자는 이승엽의 친필 사인배트를 받은 후, 직접 시구에도 나선다.
삼성은 “2016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 개장 첫 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께 보답하고자 10월3일과 4일 LG와의 2연전에 파격적인 좌석할인 행사를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마지막 홈 2연전 동안 라팍에 온 모든 어린이(6~13세)들을 대상으로 라팍의 베이스를 직접 밟아볼 수 있는 '키즈런 베이스' 행사가 열린다.
삼성은 “4일 경기 종료 후에는 라팍을 방문해주신 모든 팬들이 한 해 동안 고마웠던 일들과 내년의 다짐을 적은 파란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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