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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영등포구청장[사진=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정부합동평가 5년(2012~2016년) 연속 우수구 선정에 이어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부평가에서 영등포구는 지역경제, 문화가족, 중점과제 등 전체 분야에 걸쳐 고루 우수하게 인정받았다. 앞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부시책에 기여한 실적을 따져봤다.
또 '2016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2년째 우수구 명단에 올랐다. 관내 18개동 주민센터는 '구민과 동행하는 오늘이 참 행복합니다'란 구정 슬로건에 걸맞게 주민의 직접 참여로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 중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며 더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주민들의 욕구 맞춤형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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