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녹스게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웹게임 ‘대천사온라인’이 출시 2개월 만에 동시접속이 최대 2 배로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천사온라인’은 지난 7월14일 출시된 녹스게임즈의 웹RPG게임으로 추석 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접속자 수가 크게 늘며 초기 서비스 대비 동접율이 100% 증가했다. 출시 15일만에 네이버 포털 PC게임 검색어 상위 10위권에 랭크 됐고, 28일엔 네이버 포털 PC게임 일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오픈한 ‘정령’서버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24개의 서버를 운영 중이고, 오는 10월1일 25번째 서버인 ‘황혼’을 증설할 계획이다. 10월 중순에는 던전, 스킬, 전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다.
홍준수 녹스게임즈 대표는 “추석 전 새롭게 추가된 단련의 탑과 전궁 콘텐츠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신규 유저의 유입을 이끄는 요인이 된 것 같다”며 “유저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와 꾸준한 업데이트로 롱런하는 웹게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된다. 대천사온라인과 관련된 영상을 유투브에 등록하거나 ‘대천사’ 삼행시를 게시판에 등록하는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특히 유투브 동영상 당첨자 중 5명에게는 ‘무비스타’ 특별 칭호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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