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회장, 대한가수협회-타이탄플랫폼 업무제휴 체결…4천 회원 디지털 문화 접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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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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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재영 대표(왼쪽)-김흥국 회장(오른쪽) | 대한가수 협회]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사)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주)타이탄플랫폼(대표이사 윤재영)이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가요 콘텐츠 보호를 위한 업무제휴(mou)를 4일 체결했다.

타이탄플랫폼은 최근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윈벤션'을 출시해 운영 중이다. 특히 스마트 가라오케 기능과 접목시킨 신개념 노래방 서비스에 진출하는 등 가수활동과 밀접한 방향으로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

이번에 대한가수협회는 4천명이 넘는 회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가수 대표 단체로 회원의 단합 및 취업 등의 정보 공유 사업, 회원 권리정보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회원의 외국 진출을 지원 사업, 회원의 지위 및 신분 보장 업무 등이 주요사업을 타이탄플랫폼과 함께 할 계획이다.

김흥국 회장은 “올해는 가수협회가 사단법인이 되어 10년째 되는 해로, 새출발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가수들의 활동도 플랫폼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문화와 접목을 시켜야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탄 플랫폼 윤재영 대표 역시 “저작권을 비롯해 가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구상과 기술 제공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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