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날 MOU를 통해 산학협력 체계 구축, 학생들의 취업 역량강화, 현장 실무교육 확대 등 특화된 취업교육 운영과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올해 람정제주개발이 운영하는 청년 취업 교육훈련 프로그램인 ‘람정고교클래스’과정과 연계해 제주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은 물론 취업 안정을 위한 과정 수료생의 집중 멘토링 운영 등 취업 지원까지 적극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람정제주개발은 2조원을 투자,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제주신화월드’ 조성사업으로 내년 하반기 1차 개장할 예정이다. 1차 개장시 제주신화월드 운영에 5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향후 마케팅, 판촉, 홍보, 인사, 교육, 재무, 회계, 테마·워터파크 운영, 카지노 서비스 운영 등 모든 직종·직무군 등을 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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